핍박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189
- 24-12-07 10:27
스데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를 소유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고 구원자이심을 믿고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6장 8절 이하를 보면, 스데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했고, 큰 기사와 표적을 사람들에게 행했습니다. 이 표현은 스데반이라는 한 사람이 그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초대 교회는 철저히 성령 하나님이 스데반과 같은 초대 교회 사역자들과 함께하심으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반드시 성취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심이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었음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율법의 요구를 십자가상에서 완성하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한 은혜의 구원을 선포하는 스데반은 유대교의 전통적 신앙을 위협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거짓 증인들에게 고발을 당해 산헤드린 공회로 끌려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유대교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거부당하시고 고난을 받으셨던 것처럼 그렇게 초대교회는 유대교의 핍박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했습니다. 오늘날 역시 성경이 말하는 복음을 가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전하게 되면 세상의 핍박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우리는 인식해야 합니다.
거짓 증인들은 스데반이 예루살렘 성전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는 것과, 나사렛 예수가 예루살렘 성전을 헐고 모세가 전해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스데반은 모세를 통해 주어진 율법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미 완성되었기 때문에 율법과 성전이 더 이상 구원을 받기 위한 조건이 될 수 없으므로 율법주의적 규례와 형식에서 벗어나 신앙의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복음으로 돌아가야 함과 동시에 참된 예배와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임을 선포했습니다.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다고 사도행전은 묘사함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이 스데반과 함께하고 있었음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회 혹은 사람에게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환난과 핍박 때문에 우리가 놀랄 이유가 없는 것은 스데반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이 동일하게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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