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복음


레위기 24장 10절 이하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고 저주한 사람이 진영 밖에 가두어졌다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회중이 진영 밖에서 돌로 쳐 죽였습니다(레 24:14,16, 23). 이는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며(레 22:32), 그분의 거룩하심을 더럽히는 죄가 결코 가볍게 다루어질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인간은 자신의 죄책을 스스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라고 선언합니다. 율법 앞에 서면, 인간은 모두 정죄 아래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율법은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하고(롬 3:20),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됩니다(갈 3:24).

바로 그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의 죄를 담당하시고(사 53:4–6; 마 1:21), 레위기에서 죄인이 진영 밖으로 내어쫓겨 심판을 받은 것처럼, 예수께서도 “성문 밖”(곧 진영 밖)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히브리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히 13:12)

율법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정의를 깨닫게 되지만, 복음을 통해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게 됩니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 1:17)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시기에, 우리는 스스로 그분 앞에 설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단 하나의 길을 주셨습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면, 인간은 여전히 죄와 심판 아래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 3:18)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형벌 대신 은혜와 생명이 주어집니다(롬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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