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길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416
- 25-10-11 09:57
레위기 17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규례를 통해, 생명의 근원이 되는 피를 통한 속죄가 오직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에 따라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합니다(레17:5-6). 이는 인간이 스스로 구원의 길을 만들 수 없으며, 속죄는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방식에 의해 성취됨을 드러냅니다(히9:22).
구약에서 제사의 피는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이루어질 궁극적 속죄를 예표합니다(마26:28). 따라서 속죄는 인간의 행위나 의가 아닌,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히9:22).
성경은 구원이 인간의 공로나 의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의해 택하신 자들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은혜의 선물임을 선포합니다(엡2:8-9). 구원의 시작과 완성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있으며, 인간의 어떠한 공로도 개입될 수 없습니다(롬8:29-30).
따라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경험, 의를 철저히 부인하고, 성령의 은혜 안에서 성경이 증언하는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고후5:7). 이러한 믿음은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심리적 결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주시는 거듭남과 믿음의 역사입니다(요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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