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231
- 26-07-11 09:49
구약에서 이스라엘의 각 지파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순서와 방법은 인간의 자의적인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질서에 따라 정해졌습니다. 이는 참된 예배가 인간의 생각이나 감정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정하신 말씀과 방식에 따라 드려져야 함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무질서가 아니라 화평과 질서의 하나님이시므로, 교회의 모든 예배와 섬김도 품위 있고 질서 있게 이루어져야 합니다(고린도전서 14:33, 40).
우리의 예배와 삶이 겉으로는 인간의 계획과 소망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과 영원한 계획 안에 있습니다. 사람은 마음으로 자신의 길을 계획하지만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자신의 뜻과 결정에 따라 이루어 가십니다(잠언 16:9; 에베소서 1:11). 그러므로 성도의 삶과 예배는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구약의 제사와 절기와 정결 규례를 비롯한 모든 의식법은 그 자체로 완전한 구원을 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들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구속 사역을 미리 보여 주는 그림자였습니다. 율법의 의식과 제사 제도는 장차 나타날 실체를 가리키는 예표였으며, 그 실체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드러났습니다(골로새서 2:17; 히브리서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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