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솔라(Solas)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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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7 08:58
기독교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을 말합니다. 기독교인의 동의어라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Χριστιανούς, Christians)은 사도행전 11장 26절에 언급되었고, 그리스도인은 안디옥 교회에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기독교인 혹은 그리스도인은 기독교 교육, 기독교 문화, 혹은 기독교 전통 가운데 자란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그리스도와 구원자로 믿고 그의 말씀을 따르며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을 말합니다. 종교적 관습과 의식, 예배 참석 및 교회에서의 봉사 혹은 헌신의 정도로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는 것이 불신자와 신자가 구별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반드시 성경에 기인(起因)됩니다.
교회의 권위를 강조했던 전통과, 선행과 면죄부와 같은 인간의 행위에 중점을 둔 구원론과 더불어 로마 가톨릭교회는 급속도로 타락했습니다. 16세기에 활동했던 마르틴 루터 (Martin Luther, 1483~1546), 울리히 츠빙글리 (Huldrych Zwingli, 1484~1531), 존 칼빈 (John Calvin, 1509~1564) 과 같은 종교 개혁자들은 이에 동조할 수 없었습니다. 개신교 신학자들은 16세기에 활동하던 종교 개혁자들이 강조했던 기독교 핵심 교리를 16-17세기에 걸쳐 다섯 가지 솔라(Solas)로 정리했습니다: Sola scriptura (오직 성경), Sola Fide (오직 믿음), Sola Gratia (오직 은혜), 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과거 로마 제국의 공식 언어는 라틴어였기 때문에 가톨릭교회의 공식 언어로 중세 서유럽에서는 라틴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위에 언급된 다섯 가지 솔라(Solas)는 라틴어입니다. 개혁주의 교회는 교회의 전통이나 관습이 아닌 성경만이 신자의 신앙과 삶의 유일한 권위를 갖는다고 믿었습니다[Sola scriptura (오직 성경)]. 인간의 선행과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해서만 구원을 받는다고 믿었습니다 [Sola Fide (오직 믿음)]. 인간의 의 혹은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을 받는 다고 믿었습니다 [Sola Gratia (오직 은혜)]. 인간이 구원받는 데 있어서 유일한 중보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고 믿었습니다[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 인간이 어떠한 영광을 차지해서는 안 되고 모든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만 돌려야 한다고 믿었습니다[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이 다섯 가지 솔라는 모두 성경에 직접적으로 설명되고 있는 기독교 핵심 교리로 베이커스필드 한인장로교가 지향(志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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